2016년 처음 시작한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표준 협진 모형을 적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의과와 한의과의 협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같은 날 같은 질환으로 2곳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나중에 받은 진료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본인이 진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지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협진 모델에 따라 진료를 받으면 두 번째 진료에도 건보가 적용된다.
가령 한의 진료도 함께 하는 국립재활원이나 의과 진료를 보는 자생한방병원 등은 각각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가천대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 길한방병원은 함께 묶여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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