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지원, 할당관세, 추가경정예산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름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6~7월 간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460억원을 투입하겠다"며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기준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지원 (144억원), 마른김 건조기 교체 지원(60억원) 등 물가안정 지원사업을 이번 추경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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