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기업 내부 평가가 외부감사인의 평가 결과와 높은 괴리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비적정' 또는 '검토' 의견을 받은 86개사 중 88.4%에 달하는 76개사가 내부 감사(위원회)로부터는 '적정' 의견을 받았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은 86개 기업에서는 총 297건의 내부통제상 비적정 사유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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