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배동현(42)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은 장애인체육을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동현 이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2025 IPC 서울 정기총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2012년 장애인 스포츠를 처음 만난 후 내 인생이 달렸다.장애인 스포츠가 내 인생의 친구, 동반자로 13년을 함께 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배 이사장은 "패럴림픽에서 선수들과 함께 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평창과 파리에서 장애인 스포츠가 주는 진정한 감동을 받았다.이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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