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16일 서울 중구 알로프트에서 진행된 2025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서울 정기총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열리는 IPC 정기 총회에 열리는 위원장 선거에 배 이사장을 국내 후보로 발표했다.
정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배 이사장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패럴림픽 무브먼트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역대 선출직 집행위원 4명을 배출했다.앞으로도 전 세계 장애인스포츠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발전을 위해 국내 인사로는 처음으로 IPC 위원장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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