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RAI, Rijwiel en Automobiel Industri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농업기술 박람회 ‘그린테크 2025(GreenTech 2025)’를 찾아 글로벌 스마트농업의 기술 흐름을 점검하고, 자체 세미나를 열어 ‘K-스마트팜 허브대학’ 실현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현지 참관 이후 개최된 연암대학교 방문단 자체 세미나에서는 ‘K-스마트팜 허브대학 실현 전략’을 주제로 △K-스마트팜 교육·실증 클러스터 구축 및 적용 △한국 스마트농업의 기술 자립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팜 빅데이터·AI·플랫폼 구축 방향 △전국 농업계 고교와의 연계(융합) 교육과정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자체 세미나에서 연암대 스마트원예전문기술석사과정 신호섭 교수(학과장)와 재학생들은 그린테크 2025 박람회에서 확인한 스마트 온실 운영 시스템과 생물 방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초기 실증 실험과 기술 검증을 지원하는 실천형 교육모델 방향을 제시했으며, LG CNS와 LG사이언스파크 관계자들은 Priva와 Fermata 사례를 중심으로 표준 빅데이터·AI 기반 온실 제어 플랫폼 개발과 교육현장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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