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 법정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강대강' 대치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경영계는 경제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노동계는 현재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한다며 두자릿수의 인상률이 필요하다고 맞선다.
여기에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한 노사의 입장차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는 또 다시 법정시한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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