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호텔에서 청소 노동자가 승강기(엘리베이터) 고장으로 1시간 넘게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호텔 측이 119 신고를 막아 구조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B씨는 호텔 측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119 신고를 요청했으나, 호텔 측은 엘리베이터 관리 업체에만 연락하고 신고를 미뤘다고 A씨는 주장했다.
B씨는 119에 직접 신고하려고 했으나, 호텔 관계자로부터 "119 불러도 소용없다.엘리베이터 관리 업체에 연락했으니 20분만 기다려라"는 얘기를 듣고 신고를 제때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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