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 군인 1000명을 보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국방부 간부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김 전 보좌관은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장관에게 '국회에 몇 명이나 투입했느냐'고 묻고, 김 전 장관이 '500여 명'이라고 답하자 윤 전 대통령이 '거봐, 부족하다니까.
이날 김 전 보좌관은 김 전 장관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통화하는 것도 들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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