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해미면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국인 A(70)씨가 시의 도움으로 지난 13일 귀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동안 인근 시·군 교회 등을 전전하며 머물기도 했으나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길었던 해미면을 찾아 노숙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후 노숙인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던 이 씨는 이들의 도움으로 현지 부양 의무자를 찾고 귀국 항공편 확보 등 절차를 마무리해 13일 중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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