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천200년 전 중국 당나라에 머물렀던 신라 왕족의 무덤이 발굴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측은 출토 유물과 묘지에 새겨진 글자 등을 토대로 "당나라에 신라 출신의 '질자'(質子)로 있던 김영(金泳)의 무덤"이라고 판단했다.
그간 신라 출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묘지가 중국에서 나온 바 있으나 무덤과 함께 명확하게 확인된 건 처음이다.학계에서는 묘지에 기록된 가족 관계를 특히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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