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통신사 BT의 앨리슨 커크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BT에서 진행 중인 인력 감축이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크비 CE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BT가 2030년까지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감축하고 30억 파운드(약 5조5천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려는 계획은 AI의 잠재력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더 적은 자원으로 사업을 운영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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