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은 13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안동 전통음식 '전계아(煎鷄兒)'를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동찜닭의 원형으로 알려진 전계아를 소개함으로써 500여 년간 이어져 내려온 안동 지역의 전통 조리법과 그 속에 담긴 정신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전통음식의 원형을 발굴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전통음식을 재조명함으로써 한식의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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