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2타점 3루타 폭발…15일 손잡아줬던 다저스 김혜성과 재회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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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2타점 3루타 폭발…15일 손잡아줬던 다저스 김혜성과 재회는 불발

이정후(26)가 호쾌한 3루타를 터트렸다.

하루 전인 15일 만났던 김혜성과의 절친 재회는 불발됐다.

두 친구는 이정후의 주루가 끝난 뒤 김혜성이 손을 잡고 일으켜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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