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대표 이슬기)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 후보물질 DD01의 임상2상 중간 분석에서 1차 평가지표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디앤디파마텍 회사에 따르면 DD01 투약군(33명)의 75.8%(25명)에서 지방간이 투여 전 대비 30% 이상 감소했으며, 이는 위약군(34명)의 11.8%(4명)와 비교해 p(0.000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측은 이번 12주 단기 투여에서 나타난 지방간 감소 효과가 GLP-1/글루카곤 이중 작용제 기전의 경쟁 약물인 베링거잉겔하임의 서보듀타이드(48주 투여, 지방간 30% 이상 감소 환자 비율 약 76.9%)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단기 투여 경쟁력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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