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가 자국이 곧 3개 항모 보유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중국 세번째 항모인 푸젠호의 공식 취역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중앙(CC)TV는 지난 14일 "랴오닝호, 산둥호, 푸젠호 등 3개 항모의 동시 운용 시대가 머지않았으며, 이는 중국의 해양 권익 수호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전했다.
푸젠호는 중국 첫 항모 랴오닝호와 두 번째 항모 산둥호와 마찬가지로 재래식 추진 방식이지만, 중국 항모 최초로 캐터펄트(사출장치)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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