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남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등 산불 피해지역 7개 시·군에서 추천한 45개 농가와 서울 동행상회에 입점한 지역 농가 10곳 등 5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안동 간고등어, 청송 사과, 영양 고춧가루, 산청 도라지 등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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