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연도에 따라 치매 발병률이 달라 비교적 최근 태어난 세대일수록 같은 연령대에서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진의 논문 '연령별 치매 유병률의 세대 간 차이'에 따르면 후대에 태어난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에서도 같은 연령대에서 1934~1938년생의 치매 유병률은 30.2%였지만, 1939~1943년생은 15.2%로 절반 수준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