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은행, 흔들리는 지방④] 지역자금 역외유출, 지방경제 피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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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은행, 흔들리는 지방④] 지역자금 역외유출, 지방경제 피 마른다

지방은행이 없는 충청·강원 등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발생한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역외유출’ 현상이 심각하다.

이처럼 지역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자금이 지역 내에서 다시 투자·소비되지 못하고 수도권 등 외부로 유출되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무너진다.

금융산업노조 김형선 위원장은 “공공기관이 지방에 내려갔을 때 그 지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라는 역할을 부여받고 내려갔음에도 지역 경제와 관련된 어떤 역할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서 이런 부분을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해줘야 지방은행들의 성장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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