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2025년 군정 목표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착수했다.
군은 12일 청년활력공간(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지역 전문가와 관광 관련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코스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청양의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분류하고 각 코스에 적합한 테마와 스토리를 구성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관광객의 수요가 다양화·개인화되는 흐름에 맞춰 단순 나열형 코스에서 벗어나 체험과 스토리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코스를 구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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