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의 중단 시점과 치아 발치 간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와 치과 이효정 교수 연구팀은 2023년 골다공증 환자 보험 전수 데이터를 활용해 골다공증 치료제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연구팀은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를 받는 골다공증 환자 15만 2,299명을 발치 전 약물 중단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누어 턱뼈 괴사 발생률을 비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