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 우리 오산시민들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은 전면 백지화 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전면 백지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에 해당 물류센터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지난 7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과 시장 집무실에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위한 연대를 약속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물류센터 건립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반대집회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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