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서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유훈장을 받았다는 주장이 사진과 함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허풍인 줄 알았는데 전한길 선생님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받은 이 사진을 보고 미국이 그의 배후에 있다는 걸 믿게 됐다"면서 "찢재명 정부는 전 선생을 건드리면 트럼프 대통령과 적이 되는 것을 각오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의 원본은 지난 2018년 11월 16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실린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마리엄 아델슨에게 자유훈장을 수여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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