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내란·김건희·채상병' 특별검사 임명 후 처음으로 열린 자신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 묵묵부답으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 특검 임명 어떻게 보시나" "특검에서 소환 조사 요구하면 응할 것인가" "계엄 포고령 문건 작성 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나"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입정했다.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11가지 의혹을 다루는 '내란 특검',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건진법사' 의혹, 공천 개입 등 16가지 의혹을 다루는 '김건희 특검'이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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