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료비와 항암 탈모에 따른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구분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를 포함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은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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