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통합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 공사가 16일 시작됐다.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시 월평동 717-2 2만1천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1만3천472㎡ 규모로 지어진다.
김광수 교육감은 "미래 제주교육의 방향을 담아낸 첫 모델학교로 학생 참여형 수업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다양한 학습 공동체 공간을 마련했다"며 "창의적인 학습 공간과 지역 연계 교육이 어우러지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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