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비관" 주장…동두천서 렌터카에 방화 후 도주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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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비관" 주장…동두천서 렌터카에 방화 후 도주한 40대 검거

신변 비관을 주장하며 렌트한 차량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차량이 리스 차량인 점을 확인하고 업체를 통해 A씨의 연락처를 확보했으며, A씨는 "불타는 거 알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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