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산모·신생아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 경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가 현재 모든 출산 가정에 아이 1명당 50만원씩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울주군민은 아이를 낳으면 산후조리 비용으로 총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6일 울주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이순걸 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출산장려 지원조례' 개정안이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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