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20대 신예 기세 매섭다’…옌니 장가연 김도경 전애린 PQ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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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20대 신예 기세 매섭다’…옌니 장가연 김도경 전애린 PQ라운드 진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26), 전애린(26), 장가연(21), 김도경(24) 등 20대 LPBA 선수들이 나란히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PQ(2차예선)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우선등록으로 선발돼 본격적으로 LPBA 무대를 누비는 옌니는 시즌 첫 경기에서 김성하를 상대로 23:7(31이닝)로 이겼다.

옌니는 1이닝째 4점을 올려 4: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5이닝부터 3-1-3 연속 득점으로 11:1(8이닝)로 크게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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