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제공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인문계 학과와 교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수학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로 인해,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 학과에 대거 교차 지원하면서 발생한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본격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5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의 정시 합격생 가운데 56.0%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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