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기대했던 '트레이드 효과' 나타날까...5월 부진 잊은 조상우, 6월 6G 연속 무실점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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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기대했던 '트레이드 효과' 나타날까...5월 부진 잊은 조상우, 6월 6G 연속 무실점 [창원 현장]

조상우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김휘집의 볼넷 이후 안중열의 중견수 뜬공, 천재환의 3루수 땅볼, 김주원의 삼진으로 이닝을 마감하면서 경기는 KIA의 2점 차 승리로 종료됐다.

이범호 KIA 감독은 "조상우가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집중력 있는 투구로 실점 없이 1⅓이닝을 막아준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조상우의 무실점 투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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