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단독 2위 최혜진은 16언더파 272타의 1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한 타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시간다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로 역전 우승을 이뤘다.
경기 종료 후 최혜진은 "전체적으로 좋은 라운드였다.우승할 기회가 있었지만, 17번 홀 보기가 치명적이었다.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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