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은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네일이 창원NC파크 마운드에 오른 건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정확히 295일 만이다.
네일은 "데이비슨과 선수로서의 관계는 여전히 좋다"면서도 "지난해 큰 부상을 당한 뒤 데이비슨을 상대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마운드 위에서 좋은 생각을 유지하려고 해도 사람 마음이라는 게 안 좋은 감정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상대하기 더 껄끄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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