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탈 털었다"…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모든 것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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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털었다"…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모든 것 (엑's 현장)[종합]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린&슬기만의 색깔을 명확하게 드러냈고, 이들이 어떤 음악을 하는 팀인지 분명히 각인시켰다.

아이린&슬기는 레드벨벳의 기존 음악과는 다른 세련되고 감각적인 유닛 색깔을 표현해왔다.

상반된 보컬 매력을 지닌 아이린과 슬기가 만나 완성하는 하모니가 이들의 음악적 색깔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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