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못 치는 롯데 감보아의 156㎞…상대도 혀 내두른 리그 에이스 급 광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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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못 치는 롯데 감보아의 156㎞…상대도 혀 내두른 리그 에이스 급 광속구

롯데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역투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구속이죠.구속”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58)은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등판한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의 활약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올 시즌 그의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2.4㎞로, 이 구종에 대한 피안타율도 0.196으로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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