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프랑스에 역전패했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FIH 네이션스컵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5-6으로 졌다.
세계 랭킹 14위인 우리나라는 이날 이정준(성남시청)의 선제 득점을 시작으로 양지훈(김해시청), 임도현, 박철언(이상 성남시청)이 연달아 골을 터뜨려 세계 랭킹 9위인 프랑스에 3쿼터까지 5-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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