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6일 한강과 안양천 하류가 만나는 합수부에 있는 다리(안양천교)를 대체할 교량을 신설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23년 10월 자전거·보행 겸용 다리 신설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새 교량 길이는 180m, 폭은 9.5m(자전거도로 4m, 중앙분리대 1m, 보행로 3m, 난간 1.5m)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한강 이용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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