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늘 점심에 한 1인 손님이 와서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조리하는 중에 다른 손님이 치즈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며 "그래서 조리 중이던 김치볶음밥에 (실수로) 치즈를 넣었고, 그것이 먼저 온 손님한테 나갔다"고 설명했다.
A씨가 해당 음식을 치즈김치볶음밥 가격으로 계산하자, 손님은 "사장님이 주문을 잘못 받은 걸 그냥 먹은 건데 왜 더 비싼 금액을 받냐?"고 항의한 것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전 동의도 없이 추가 요금을 받는 건 부당 청구 아닌가", "차라리 사과하고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단골손님 만들었을 것", "왜 본인이 실수해 놓고 손님한테 돈을 받나?", "계산은 바뀐 메뉴값으로 받을 거라고 사전에 고지해줬어야", "차액 해봤자 500~1000원 아닌가? 그 돈으로 손님을 잃다니" 등 오히려 A씨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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