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진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실적으로 계획을 수정해 시즌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에게 두 골을 실점한 뒤 김지현의 추격골로 따라붙는 듯했으나, 결국 1-2로 패배했다.
그는 이어 "플랜B로 2위를 사수하면서 아직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승점을 따면서 (인천을)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우리는 인천전이라 더 많이 준비한 게 아니다.매 경기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오늘은 감독이 부족해서 졌다.경남전에 포커스를 두고 내일부터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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