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한 남성이 목에 팻말을 걸고 공개적으로 연인을 찾는 모습이 현지서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열린 단오절 전통 보트 경주 행사에 린(35)이라는 남성이 '건물 두 채 보유, 미혼 남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여자친구를 구하겠다며 나섰다.
이어 그는 팻말을 걸고 나선 이유에 대해 "3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줄곧 솔로였다.친구의 권유로 보트 경기장에서 연인을 찾아보자는 마음에 시도하게 됐다"며 "사실 건물 두 채는 모두 어머니 명의로 돼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팻말에 적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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