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했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위력 되찾은 신인왕 클로저…두산 김택연의 반성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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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했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위력 되찾은 신인왕 클로저…두산 김택연의 반성과 다짐

두산 김택연은 5월 한때 부진했던 아픔을 잊고 이전의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6월 6경기에선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1승2세이브를 따냈다.

입단 첫해였던 지난 시즌 마무리투수를 맡아 3승2패19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08을 기록하며 신인상까지 수상했던 그가 마주한 첫 번째 고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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