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10점 차'…윤정환 감독 "10점 차가 독주 체제인가? 안일한 생각 버릴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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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10점 차'…윤정환 감독 "10점 차가 독주 체제인가? 안일한 생각 버릴 것" [현장인터뷰]

그는 계속해서 "아직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좋아해야 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위 팀인 수원을 상대로 두 번을 이긴 것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 좋은 자리를 잡았다는 걸 느꼈다.잘 회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이 경기를 뛰면서 선수들이 녹초가 된 모습을 봤다.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구체적으로 수원의 어떤 약점을 노렸는지 묻자 "공간이 많으면 발이 빠른 세라핌이나 외인 선수들이 있어서 후반전에는 어쩔 수 없이 내려섰다.교체를 통해 라인을 올리려고 노력했다.수원도 턴오버를 몇 번 했었고, 우리가 그 기회를 역습으로 잘 이어갔다.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수원이 경기를 해줘서 수월하게는 아니더라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독주 체제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윤 감독은 "10점이면 독주 체제인가? 잘 모르겠다.그래도 승점 차이가 난다는 것은 우리에게 유리한 부분"이라면서도 "축구라는 게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거다.오늘 이겼다고 해서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싶다.이번 시즌 승격이 결정되기 전까지 집중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아마 우리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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