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직후 '직무 전환'과 '희망퇴직' 시행에 나서면서 내부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희망퇴직을 신청해 이미 회사를 떠난 일부 직원은 오아시스가 인수 조건인 고용 보장 약속을 어기고 '사실상의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한다.
앞서 오아시스는 지난 3월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에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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