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3점 홈런을 앞세워 NC 다이노스에 4-2 승리를 거뒀다.
최형우의 시즌 11호 홈런이다.
두산 선발 투수 곽빈은 7⅔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곁들여 2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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