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또 우승 내줬다…세계 112위 ‘베테랑’ 노리스, 한국서 첫 우승(종합)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숀 노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와 신한동해오픈에서 일본 선수인 오기소 다카시, 히라타 겐세이가 우승했고 올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도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여긴 태국 선수들이 우승과 상위권을 휩쓸었다.
노리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 세계 랭킹이 112위로 가장 높아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꼽힌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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