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판사 매수 등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국가 훈장이 최종 박탈됐다.
15일(현지시간) 관보에 게재된 행정 명령에 따르면 당국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받은 프랑스 최고훈장 레지옹 도뇌르와 국가 공로 훈장을 박탈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07년 대통령 취임 직후 레지옹 도뇌르의 최고 등급인 그랑크루아(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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