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은 15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 주관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우승 3억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치며 프로 첫승을 신고했다.
이동은은 여자골프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3년간의 시드를 얻게된다.
이동은은 우승 인터뷰에서 "한국여자오픈은 국가대표 시절부터 나왔던 대회다.우승해서 믿기지 않는다.간절했던 우승이었는데 마지막 퍼트를 넣었을 때도 기쁘고 신났지만, 오히려 현실인가라는 생각에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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