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나온 신도시 개발예정지역의 창고를 직접 찾아가 보관 중인 물건을 훔친 삼촌과 조카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B(2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현재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 왕숙지구 부지에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서 공구 등이 다수 보관된 창고가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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