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21000명 이상의 팬들이 집결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외인 공격수 일류첸코와 무고사가 맞붙는다.
홈 팀 수원은 승점 31점(9승4무2패)으로 리그 2위, 원정 팀 인천은 승점 38점(12승2무1패)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일류첸코(8골)의 득점력이 돋보이지만, 김지현, 세라핌(이상 5골), 파울리뇨(4골)에게 득점이 고루 터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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