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동생 행세를 하며 거짓 서명을 하다 틀통 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에게 동생 B씨 행세를 하며 동생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거나 진술 보고서, 음주운전 단속 결과 통보서 등 관련 서류에 동생의 서명을 위조했다.
사고 이후 A씨는 같은 해 6월 23일 원주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수리비 약 400만 원이 들도록 망가뜨리고 차주에게 아무런 연락 없이 달아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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